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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생명나눔 특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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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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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2013년부터 웨슬리회심기념 생명나눔 특별행사가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웨슬리회심 277주년 기념으로 지난 달 20일 감리회본부 16층 본부교회에서 생명나눔 특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특별행사에 앞서 웨슬리목회연구원장 김동환 목사는 '웨슬리 목회에 있어서 이웃사랑의 의미'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웨슬리에게 경건의 삶과 자비의 삶은 둘 다 하나님의 은총의 보좌 앞에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라는 사실이다. 또한 웨슬리에게 있어서 믿음과 행위, 복음과 율법, 칭의와 성화는 구분된다. 그러나 그들은 분리되진 않는다”고 말하였으며, “생명나눔운동은 한국감리교회가 미국과 영국 등 세계감리교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성화운동을 전개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운동이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웨슬리회심 277주년 기념특강 및 성화실천 시상식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의 사회로 경과보고 및 영상시청 등의 순서와 서울연회 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인 이상명 장로의 대표기도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 임석구 목사의 인사말씀,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임시감독회장 김기택 목사의 축사,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위원장 안승철 감독의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후 사순절기간 사후 각막과 뇌사시장기기증 등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한 교회와 금식기도헌금 등으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를 지원함으로써 성화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12개의 감리교회와 개인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사후 각막기증으로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한 고 이희운 목사를 비롯하여 각막기증으로 성화실천운동에 동참한 5명의 유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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