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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윈도우 컨퍼런스 세계대회 사전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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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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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인천 송도글로벌신도시에서 제6회 대회 개최키로

행사의 일환으로 독일 분데스리가팀 초청 친선축구경기 예정

“세상이 기독교를 세속적인 문화로 잠식시키고 교회의 어린이들마저도 성경적인 가치관으로부터 급속하게 멀어져 가고 있는 때에 세계 인구의 3분의 1인 15세 미만 23억의 어린이들을 복음으로 잘 양육을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14윈도우 전도운동은 한 마디로 순수하게 복음을 받아들이기 가장 쉬운 영유아 청소년들을 세상적인 가치관과 온갖 음란한 문화 등에서부터 복음으로 구해내자는 운동으로, 다양한 문화사역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을 양육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의식을 갖고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을 복음으로 살리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미국 뉴욕 프라미스교회(구 뉴욕순복음교회) 담임 김남수 목사는 지난 3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2016년 4/14윈도우 컨퍼런스 세계대회를 위한 예배 및 사전설명회를 갖고 내년 10월 한국 인천 송도글로벌도시에서 제6회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한 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이날 반인홍 목사(한국전인교육협회 대표)를 비롯해 이주후 목사(연수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일량 목사(인천광역시보수교단총연합회 총회장)를 비롯해 연수구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4/14윈도우 컨퍼런스 세계대회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한국대회 개최를 반겼다.

이날 모임에서 특별히 인천에서 이러한 컨퍼런스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동기와 관련 김남수 목사는 “한국에도 어린이 인성교육을 실시함으로 중형교회로 성장을 시킨 다수 교회의 전도전략이 있으며, 교회교육을 사회교육에 접목을 시키는 운동으로 본 연수구 지방정부 산하 기관이 청소년 교육에 있어 전국에서 선두로 인정받게 되도록 기여한 경험사례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4/14윈도우 컨퍼런스 세계대회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달에 4/14윈도우 전도사역 행사의 일환으로 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선수로 활약하던 국제 축구 선수단인 분데스리가 팀과 고양시 고양 Hi FC(전 할렐루야) 축구단과의 경기를 7월 16일 부천, 18일 고양, 21일 안양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2013년 6월 한국 흰돌산 기도원에서 3000명 목회자 컨퍼런스가 있을 때 우리한국의 교회성장이 급격히 둔화되는 것을 안타깝게 보면서 작은 교회 1000교회가 하나가 되면 얼마든지 다리를 놓아주겠다고 선포하는 소리를 듣고 2015년 10월 미국에 4/14윈도우 세계 컨퍼런스에 기하성 반인홍 목사, 감리교 이주후 목사 외 5명이 참석을 했고, 큰 도전을 받아 연수구를 기점으로 한국에도 이 운동을 전개하자는 제의를 김남수 목사에게 함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세계 4/14 윈도우 컨퍼런스 대회 싱가폴과 태국에서 각각 1회 개최하고 미국에서 3회 개최한 바 있다.

한편 4/14윈도우 전도사업은 미국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교회교육을 사회교육에 접목시키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람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주제 하에 "훌륭한 사람은 나면서부터 되는 것이 아니라 도중에도 얼마든지 만들어진다“는 교육의 가능성을 가지고 영성 훈련으로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는 교육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뮤지컬을 비롯해 체육, 영성훈련, 인재양성, 언어훈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의 선교대국으로 성장한 선교 130년 역사를 지닌 한국교회가 성장 정체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신앙의 다음 세대인 젊은 층의 감소가 더해져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되는 15세 미만의 23억 어린이들을 향해 복음을 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추진하는 4/14윈도우 컨퍼런스 세계대회에 한국교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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