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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반사회적 행위 동성애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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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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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돌풍으로 인해 나라가 어수선한 이때에 ‘제 16회 퀴어문화축제’폐막식이 서울광장에서 예정대로 열려 기독교 및 관련단체에서는 반대 및 축제중지를 촉구했다.

퀴어문화축제 행사장에는 90여개의 부스가 설치 된가운데, 각종 성소수자 및 단체, 기업, 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서울 도심거리를 걸으며 ‘동성애의 인정’을 호소했다,

특히 메르스의 여파가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고, 미국 전 주에서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절차가 확정되면서 동성애자들이 고무되어 이번 행사에는 상당히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경찰 추산 7천여 명이 퀴어문화축제 폐막식에 참석했으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해 동성애나 동성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한 프랑스·독일·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 대사 등이 참석해 자국 대사관이 설치한 부스를 둘러봤다.

이에 1만 여명의 기독교단체 회원들이 퀴어축제를 규탄하며 서울광장 주변에서 반대 집회를 벌였다. 한 시민은 “동성애는 에이즈를 일으키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망가트리는 행위이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목사(대표회장)는 ‘동성애조장 중단촉구 한국교회교단 연합예배·국민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신앙 윤리에 분명히 옳지 못한 것이 동성애이며 이는 에이즈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고 전했다. 특히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회개하여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크리스천들이 기도해나가야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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