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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매칭 까지! 레지던스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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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혜숙 어머니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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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문화재단(대표:김윤식)은 지역 특성에 맞는 레지던스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의 다각화를 위해 지역 유휴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레지던스프로그램[part2] 기획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지던스프로그램[part2] 기획사업은 기존의 레지던스프로그램[part1] 사업인 공간 운영주체 중심의 레지던스프로그램을 변화시킨 유형으로, 공간을 활용하지 않고 비워두고 있는 공간 소유자와 공간이 필요한 예술가(단체)들을 연결시키는 매칭 사업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6월 17일까지 공간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또는 기업, 공공기관들의 유휴공간들을 접수 받았다. 접수 받은 유휴공간 중 공간의 편의성, 활용성이 좋은 강화고인돌체육관내 일부 공간을 운영주체인 강화고려역사재단(대표:박종기)으로부터 협조 받았으며, 이곳에서 작업할 레지던스 프로그램(작가/팀)을 모집하고자 한다.

 

공간 면적은 43.03㎡의 규모로 현재 비어 있다. 특히 방범, 소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체육관 앞 광장과 로비도 마련되어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레지던스프로그램[part2] 기획사업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해당 공간과 주변지역을 기반으로 한 레지던스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강화는 수많은 역사유산을 간직한 고장으로, 창작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주변 조건들이 다양하다.

 

[part2] 레지던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25일(목)부터 7월 20일(월)까지 이메일(apply@ifac.or.kr)로 받는다. 새로운 문화공간에 함께할 다양한 장르의 창의적이고 유망한 예술가 및 기획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문의는 예술지원팀 032)455-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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