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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ㅣ죄를 짓 회개하고 또 짓고 회개하고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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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만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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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짓 범하는 죄로 인해 갈등하고 괴로워 하다가,아예 마음이 무뎌져서 회개조차도 하지 못하는 연약한 성도님들의 고민을 덜어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우리는 ‘〜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 하라’,‘〜 버려라’,~ 지켜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못하기 때문에 항상 회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지만 1년, 5년,10년, 40년이 지나도 동일한 죄에 대해 회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지만 “선을 행하되 낙심치 않으면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는 말씀에 위안을 삼고 계속적으로 회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께서 이 시간 독자의 눈을 열어 자신의 가련한 것과 곤고함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계 3:14-22).

이러한 곤고하고 소극적이고 희망이 없고 만족이 없는 광야생활에서 탈출하고 싶지 않습니까? 원하신다면 지금 곧 가나안 땅으로 여호수아(주님)와 함께 탈출할 수 있습니다. 열매를 없애기 위해서는 나무의 밑뿌리를 자르면 됩니다. 밑뿌리를 자르지 않고 열매만을 자른다면 또다시 열매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죄의 열매는 매일 자르고(회개) 있으나 그 근본의 뿌리는 손대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항상 죄의 열매를 자르는 일로 분주합니다.

그렇다면 죄의 열매를 맺게 하는 죄의 근본된 뿌리는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입니다. 성령님이 죄에 대하여 책망하심은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이라고 하심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 죄의 뿌리입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요? 죄 사함과 씻음과 해방과 구원, 거듭남과 성령님의 내주하심,양자의 영을 가진 것을 믿는다고요? 하지만 행함 없는 믿음은 다 죽은 믿음입니다. 혈기를 내고 혈기 낸 죄를 회개하는 여러분! 과연 주님께서 이 혈기 내는 죄 때문에 죽으셨고 피흘려 주심으로 이 죄를 씻어 주시고 이 죄를 이기셨기 때문에 부활 • 승천하셔서 만왕의 왕,만주의 주가 되심을 믿습니까? 또한 이 죄를 이기는 능력으로 여러분 안에 성령님으로 와 계신 사실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 사실을 믿고 의지하므로 죄와 싸워 당당히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믿는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죄들을 회개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심으로 이 사실을 믿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은 주님께서 이루신 사실들을 믿지 않은 것이 죄의 뿌리임을 알고 믿지 않고 행했던 그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왜 우리가 불평하는 죄를 범합니까? 바로 불평하는 그 죄 때문에 십자가 지시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그 죄를 씻어 주시고 그 죄를 이기셨기 때문에 부활, 승천하셔서 만왕의 왕,만주의 주가 되시고 그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실 전능한 하나님으로 우리 안에 와 계심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모든 죄들도 이와 같은 이유로 계속해서 우리 안에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 근본된 죄의 뿌리인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이 이루신 사실을 믿지 않고 행했던 죄를 회개하시므로 짐짓 범하는 죄에서 해방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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