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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혼인잔치 후 처음…”

 

“제가 생각하기에는 예수님 당시 가나 혼인 잔치 이후 이렇게 잘 부르는 성가대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4명이 찬양을 했는데, 마치 40명 이상이 찬양하는 것 같았고,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셨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18일 낙토교회 본당에서 열린 낙토교회 성전이전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한 이건영 목사는 옥토교회가 개척교회라서 성가대원이 거의 없어서 4명이 나와서 축가를 부르자 격려 차원에서 이같이 말해.

이 목사는 “비록 오늘은 4명의 성가대원이 찬양을 하지만, 앞으로는 40명 이상의 성가대로 발전될 것을 확신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하며 재차 격려의 말을 하자 참석자들이 ‘아멘’을 크게 하며 박수치기도.

 

“1,600원 주고 성경 샀지요”

 

“지금은 성경이 한 집에도 몇 권씩 될 정도로 많다보니 귀한 줄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 버스비를 아껴서 처음 성경책을 1,600원 주고 산 적이 있는데,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지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 19일 한세중앙교회에서 열린 한세중앙교회 이전 감사 및 창립 14주년 기념예배에서 설교를 한 조학봉 목사는 기독교신앙의 본질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책’ 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

조 목사는 “지난주에는 시골교회의 후배 목사가 찬송과 성경이 새 찬송가로 바뀌면서 교인들이 성경을 살 형편이 안 돼 ‘성경을 사 달라’고 말해 얼마 되지 않는 가격이라 사서 보낸 적이 있다”며 “가끔 중고 서적을 파는 곳에 사보면 성경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다”고 말하기도.

 

“장로님들 앞에서 거룩한 부담감이”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장로님들만 모셔놓고 예배를 드리려고 하니 거룩한 부담이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더 거룩한 부담을 느끼고 두려워해야 하는데, 이 시간을 통해 다시한번 하나님께 순종하는 종이 되려고 노력하겠다”

지난 18일 신현교회에서 열린 장로회 중부연회연합회 제 2차 임원회의 예배 때 김요한 목사가 설교 중에 한말이다. 그는 사람 앞에서 떨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떨리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돼야한다고 전하여 공감을 얻어.

김 목사는 “이곳에 계신 장로님들은 모두가 하나님께 좋은 일꾼들입니다. 각자가 가진 은사와 직책, 재능은 다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장로님들을 사용하셔서 이 땅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부흥케 하며, 죄악에 빠진 영혼들을 구원케 하실 것을 믿습니다”라고 강조.

 

“민심을 얻어야 통일이 이뤄져”

 

“서독과 동독이 통일할 때, 지도자에 의해 갑자기 통일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이 아니라 서독 사람들이 동독 사람들에게 굉장히 잘 하고 베풀고, 돕는 등 다양한 관계를 형성 해 놓았기 때문에 그들의 민심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지난 20일 인천제일교회에서 개최된 평신도포럼에서 신창민 교수가 특강 중에 한 말이다. 그는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책을 써낸 만큼 통일의 중요성 및 파급효과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신 교수는 “자본을 투입하는 강제 통일이 아닌 민심을 움직여 순차적, 계획적으로 통일을 진행해 나간다면 통일 후 10년 내에 GDP 6만 5천 달라에 해당하는 제 2의 경제 대국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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