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교회(담임 이동원 목사)는 지난 14일 원로장로추대 및 장로장립ㆍ권사취임식을 갖고 지역복음화와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충성스런 일꾼이 되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성교회의 교인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장경욱 장로(지방회부회장)의 기도, 구자훈 목사(지방회서기)의 성경봉독, 강영주 목사(지방회장)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강영주 목사는 ‘부르심’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속죄의 은혜가 날마다 넘쳐나길 바라며, 그런 은혜를 생각하며 감격하고 살라고 불러주신 것”이라며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회계하며 충성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임직식에서는 전명숙 권사를 비롯한 44명의 권사임직과 정환철 장로의 장로장립, 서동훈 장로의 원로장로추대가 서약과 선언 및 안수위원들의 안수례에 이어 당회장의 공포로 진행되었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순서에서 김정봉 목사(한신교회)는 권면의 말씀을 통해 “목사님의 땀을 닦아드리고 우는 자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손수건과 같은 분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장길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격려사 및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의 축사, 이낙현 원로목사(신길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