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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일본과 일본교회가 한국교회에 우상숭배를 강요한 것을 회개하며 한국의 여러분에게 용서의 마음을 구합니다. 아울러 일본 크리스천들은 일본 정부에 식민 통치에 대한 사죄를 촉구할 것입니다. 일본이, 일본교회가 저지른 죄를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지난 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 70년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에 참석한 오야마 레이지(한일친선선교협력회장)목사는 일본의 식민 통치와 더불어 일본과 일본교회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 사죄를 구해 관심.

이러한 오야마 레이지 목사의 사죄에 대해 이혜훈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회장은 “마음 깊이 우러난 일본교회의 사죄를 받아들인다”며 “일본이 우리의 재산과 생명을 침탈했던 일제 강점 36년간의 어두운 과거를 벗어버리고 미래로 나아가길 원한다”며 일본정부의 반성을 촉구.

 

“부흥되는 곳엔 이유가 있어”

 

“이곳 인천제일교회가 이렇게 많이 부흥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잘 생긴 교회는 부흥하더라는 겁니다. 손신철 목사님께서 얼마나 미남이십니까? 또한 찬양대의 소리가 은혜로운 교회가 부흥합니다. 이러한 부흥의 조건을 갖춘 인천제일교회에서 예배드림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는 지난 9일 인천제일장로교회에서 개최된 인기총 주최 70주년 8.15 광복절 기념예배 설교 중 전양철 감독은 총회장 손신철 목사를 ‘미남’이라고 마음껏 추켜세우는 말을 해 참석자들이 한바탕 웃음.

전 감독은 “평화는 행복의 조건이며, 가정의 만사를 유익하게하며 생업을 건강하게 합니다. 화평은 전쟁을 억제하고, 막고, 관계를 좋게 하며 국가 간의 관계를 좋게합니다. 또한 국가 발전의 동선이며, 인간의 행복의 공통분모입니다. 화평 하늘나라의 가치이자 인류가 지향하는 가치입니다. 이러한 화평을 통한 평화를 이루고, 통일을 이루어야합니다”라며 평화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한 남자가 길을 가는데 갑자기 ‘멈춰’라는 음성을 듣게 되어 멈췄습니다. 그 순간 그의 앞에 차가 빠르게 지나가 화를 모면했습니다. 또 어떤 전도사님이 폐병으로 인해 새벽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 기도하길 누군가가 새벽을 깨워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는데, 이상하게 새벽마다 누군가가 자신의 집을 두드려 깨우고 사라졌습니다. 이들이 들은 소리는 하나님이 주신 음성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9일 일산 행신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린 대예배에서 이덕만 목사의 설교 중 일부이다. 그는 인간의 힘과 의지만으로는 신앙생활을 감당할 수 없음을 전하며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고 기도해야한다 고 강조.

이 목사는 “야곱이 에서에게 돌아 갈 때 얍복강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때 야곱은 하나님께 절실하게 매달립니다. 자신은 에서의 공격을 피할 수 없음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게 하시고, 환도뼈를 망가트려 결과적으로 에서에게 죽임당하지 않는 축복을 허락하십니다.”라고 기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

 

“북한에도 복음을 전해야”

 

“아펜젤러 선교사부부와 언더우드 선교사를 사명자로 세워 이 대한민국 땅에 복음을 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우리는 현재를 사는 또 다른 사명자로서 장로면 장로로서, 집사면 집사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목적과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바로 알아 이 땅과 북한에 복음을 전해 영혼 구원에 앞장서야 합니다”

지난 11일 신세계 컨벤시아 웨딩홀에서 개최된 ‘인천선교 130년, 광복 70년, 분단 70년 기념 전시 감사예배’에서 나겸일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본인이 주안장로교회가 부흥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소개 하며 하나님께서 사명자로 세워주셨기 때문”이라고 전해.

나 목사는 “이제 우리도 선교를 받는 나라에서 선교를 하는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2위인 해외선교사 파송이 가능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부어주신 사랑과 은혜 때문입니다. 앞으로 선교 1위의 국가가 될 수 있는 은혜가 넘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저 북녘의 우리 민족에게도 하나님을 바로 아는 기회가 열리길 기도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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