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교회(담임 오영복 목사)는 지난달 28일 교회 창립 105주년 기념예배를 갖고 교회 발전과 지역 복음화에 힘 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복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예배에서 오계수 장로의 기도 후, 담임목사 및 장로들의 105주년 축하 케익 커팅식과 새 가족 환영식이 진행되었다.

‘평화의 목장 안으로 들어 오십시요’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오영복 목사는 “이제 새롭게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되신 분들은 모두가 귀하신 분들이다”며 “하나님도 기쁘고, 교회도 기쁘고, 여러분들도 기쁜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오영복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애찬을 통해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오후 예배에서는 새 가족들과 지역주민, 본교 교인들이 함께 ‘이웃초청 행복축제’로 연예인들의 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