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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복음화ㆍ성시화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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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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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기독교보수교단 총연합회는 지난 28일 동광제일교회에서 6.25 상기 및 나북통일을 위한 연합예배를 가졌다.

인천광역시 기독교보수교단 총연합회(총회장 최형식 목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동광제일교회(담임 김순갑 목사)에서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6.25 상기 및 남북통일을 위한 연합예배를 가졌다.

상임회장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교회)의 사회로 진행 된 1부 예배는 김순갑 목사(증경총회장·동광제일교회)의 환영사, 최형식 목사(총회장·우리좋은교회)의 개회사, 박광현 목사(공동회장 ·성암교회)의 대표기도, 박수병 목사(서기·대흥교회)의 성경봉독, 한일순복음교회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전석도 목사(증경총회장·몽골신현교회)가 ‘위기 극복의 신앙’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경제적인 터와 기반, 행복, 양심, 순결과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릴 때 하나님이 없는 자는 무너지고 절망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절망해선 안 된다”며 “다윗은 사울에게 쫓겨 죽음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했다”며 “하나님이 우리의 대안이요 피난처가 될 때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다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하나님이 함께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6.25전쟁의 의미를 해석하고 전쟁의 참상을 회상함으로 안보의식의 강화를 당부했다.

곽두희 목사(회계·인천제일교회)의 헌금기도에 이어 이철호 목사(사무총장·신현교회)의 광고 후 신덕수 목사(증경총회장·한일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권오정 목사(공장회장·서해안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도회에서 안길선 목사(증경총회장·새인천교회)는 6.25기념사를 통해 “6.25는 동족간의 벌어진 전쟁으로 슬픈 일이며 앞으로는 절대 이러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참전한 그 분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가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평구청장 박윤배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세월이 흘러가면서 전쟁의 참상과 전몰용사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에 대한 고마움과 기억이 갈수록 잊혀져 가는 것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6.25 상기 구국기도회는 전후 세대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존귀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을 맞아 이정복 목사(공동회장·서부영광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심권호 목사(공동회장·일터교회)가 ‘인천 성시화를 위하여’, 윤동식 목사(공동회장·인천성민교회)가 ‘보수교단 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각각 기도한 후 다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이날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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