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기독뉴스 창간 7주년 」 축사

인천광역시장 유 정 복

연합기독뉴스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인천의 3,000여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인천을 만들고자 노력해오신 장희열 목사님과 전명구 감독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합기독뉴스는 창간 이래 지난 7년간 교인들의 신앙생활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교육과 복지, 여성과 가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의 발전에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품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합기독뉴스 애독자 여러분!

우리 인천광역시는 민선 6기의 2년차인 2015년을 ‘재정건전화의 원년’으로 삼아 업무를 추진해왔습니다. 과감한 재정개혁과 중복·낭비되는 예산을 없애며 건강한 인천을 만들어 왔습니다.

또한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여 300만 시민이 우리시에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고, 무엇보다 ‘인천’이라는 두 글자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목표와 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합기독뉴스 애독자 여러분들의 성원과 큰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오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기독교 정신을 통해 우리 사회가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