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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복음의 빛이 전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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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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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하나(대표 천기원 목사)는 지난달 28일 송내중앙감리교회(담임 김종순 목사)에서 제7회 탈북동포주일기념예배를 가졌다.

김윤태 목사(백석대 교수, 두리하나 이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장경우 목사(경인중앙교회)의 기도에 이어 천기원 목사(두리하나교회)는 ‘네게서 날 자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탈북자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고 나아가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이들 가운데서 통일 대통령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의 땀과 기도가 있다면 주님을 모르는 북한 주민들에게 주의 이름을 전하는 날이 하루 속히 올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어 김명주, 이설(두리하나교회) 탈북자매의 특송 후 김진섭 목사(백석대학원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천기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특강시간에서는 황우여 장로(국회의원)의 축사, 김진섭 목사(백석대학원 원장)의 격려사를 가진 후에 김동길 교수(연세대 명예교수)는 특강에서 “나도 젊은 시절에 목숨을 걸고 38선을 넘어서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으로 온 탈북자”라며 “그렇게 고생해서 넘어왔지만 지금 이렇게 교회에서 마음껏 예배를 드린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격스러운 일이며 하나님께서도 자유가 있는 통일을 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의 사회로 남북어울림마당이 펼쳐졌는데 먼저 두리하나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상영하고 제4회 두리하나 통일가족 결연식이 있은 후 탈북동포장기자랑, 탈북가수 한옥정의 특송 후 시상과 행운권 추첨으로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 다과를 하며 친교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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