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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의 온기가 섬김과 사랑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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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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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의 온기가 섬김과 사랑이 돼야”

- 기감 중부연회 웨슬리사회봉사단, 십정지역에 연탄 10만장 쾌척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웨슬리사회봉사단(단장 서광원 목사)은 지난 17일 상정초등학교 인근 십정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겨울 보내기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연탄 10만장을 쾌척했다.

김상현 감독은 이날 인사말에서 “손과 발이 얼어붙는 추위 속에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러 이 자리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축복한다.”며 “연탄 한 장이 영혼을 따듯하게 하고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보환 목사는 연탄 나눔에 대해 “웨슬리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에 사랑과 관심, 섬김을 실천하는 웨슬리사회봉사단을 축복한다.”며 “가난한 사람들이 없는 밝고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감리교가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행사를 주최한 웨슬리사회봉사단장 서광원 목사(동산교회)는 인터뷰에서 “다른 때 보다 겨울은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고, 우울해하고 아파하는 때”라며 “예수님의 섬김의 사랑으로 아파하고, 외로워하는 이들을 돕는 일을 교회가 앞장서 지역 복음화에 힘쓰자”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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