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는 사명자가 되길”

작성자 정보

  • 박천석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는 사명자가 되길”

계기연, 성탄감사연합예배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 열어

 

인천광역시 계양구기독교연합회(회장 양승보 목사 이하 계기연)는 지난 20일 서광교회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기독교연합회 성탄감사 연합예배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계양구의 연합과 복음화를 위해 선출된 이근희 목사를 격려했다.

부회장 조홍영 목사(하늘문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상현 감독(부광교회)은 ‘길을 여는 자가 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왜 ‘내가 와서 저주로 칠까하노라’라고 이야기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것이 목적이지 치고 싶은 것이 아니다”며 “이근희 신임회장을 통해 계양구에 영혼들이 주님의 마음을 알아주고 축복받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이근희 목사는 어려움을 겪고 주의 은혜가운데 다시 일어섰을 뿐 아니라 후배, 선배 등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섬기는데 망설이지 않는다.”며 “계양구에 좋은 일을 행하실 목사님을 위해 서광교회 교인들이 앞장서 돕길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이근희 목사는 취임사에서 “주님께서 주신 사역은 ‘두렵고 떨리는 일’인데 잘 감당해 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주님께서 주신 직책인 만큼 주께서 은혜를 부어주실 것을 믿는다.”며 “계양구의 350여개의 교회의 연합과 회복 부흥운동을 위해, 이단과의 싸움과 인기총과의 연합을 위해 성실히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전회장 양승보 목사(은빛교회)는 이임사를 통해 “계기연 회장을 통해 제 자신이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복과 훌륭한 후임자를 갖게 되는 2가지 복을 받았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지난 14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전명구 감독(대은교회)은 권면사에서 “하나님께서는 성도와 연합회를 통해 지역복음화, 영혼구원을 바라고 계신다”며 “주님이 좋아하시는 연합회활동을 통해 교회가 받는 비난을 불식시키고,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기연은 교단별로 추천을 받은 사람들에게 격려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천석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