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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예배당에서 밥은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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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예배당에서 밥은 식당에서!”

 

“우리 목회자들이 요즘 식당에서, 호텔에서 호화로운 자리에서 예배를 짧게 드리고 차 마시고 밥 먹고 하는 것이 정말로 제대로 된 예배일까요? 하나님께서 이 예배를 기쁘게 잘 받으실까요?”

지난 16일 미스터즈 기도원에서 열린 연기연 송년의 날 행사에서 이주후 목사가 설교 중의 한 말이다. 그는 기도와 예배를 사모해야할 시대에 편의와 호화로움만 추구하는 목회 분위기에 대해 비판해.

이 목사는 “경건한 예배를 통해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우리가 편한 데로 드리는 예배는 교회를 점점 더 약하게 만들고, 병들게 만든다.”고 다시한번 날카롭게 지적.

 

“남자는 여자를 분신처럼 여겨야”

 

“여자는 개처럼 남편의 동선에 따라 순종하고, 그의 의사를 존중하는 지혜로운 사람이어야 한다. 남자의 갈비뼈로 지음 받은 여자는 서로가 화목하고 행복해야한다. 또한 남자는 여자를 자신의 분신처럼 여겨야한다. 립스틱을 바르는 개가 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여자가 되라”

지난 18일 송도컨벤시아 세미나실에서 열린 침례교 목회자 부부세미나에서 이천수 목사가 강연 중에 한 말이다. 그는 ‘부부의 화목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화목한 부부에게 내려진 자녀의 축복에 대해 전해.

이 목사는 “부부가 화목하여 둘 사이에 다른 것이 끼어들지 않을 때에는 온전히 자녀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을 수 있어서 자녀가 바로 설 수 있지만 부부사이에 제 3의 일들이 끼어들면 그 만큼 부부가 멀어져서 자녀에게 소홀히 하게 되어 자녀가 바로 세워지지 않고 시험에 빠지게 된다.”고 부부 화목의 중요성을 강조.

 

“감리교의 감독이 영화감독인가요?”

 

“훌륭한 이규학 감독님께서 담임을 맡고 있는 교회라서 교회에 다니고 계신 분들도 훌륭한 교인이겠습니다~ 히딩크 감독과 같이 훌륭한 사람이 대한민국의 선수들을 최고의 플레이어로 만들고 4강이란 신화도 만들었습니다.”

지난 21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한국크리스천 포럼에서 강연을 시작한 장광일 전 합참작전본부장이 한 비유 농담이다. 그는 감독이란 유사언어를 가지고 축구감독과 감리교의 감독을 단순 비교를 하여 훌륭한 지도자 밑엔 훌륭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

장 본부장은 “물론 감독님 할 때 감독이 이러한 의미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지도자란 뜻과 가르치고 이끌어줘야 할 사람들이 있다는 건 공통점이 아닐까 합니다. 히딩크 감독처럼 신앙인들을 잘 가르쳐 이 땅에 주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

 

“부활절예배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이처럼 인기총 총회장님이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총회에 오신 것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던 일인데 축사를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부기연과 각 구 연합회, 인기총이 힘을 합쳐 2016년 부활절 예배를 잘 드릴 수 있길 소망합니다.”

지난 22일 참빛성결교회에서 열린 부평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했던 서기태 목사는 식사자리에서 신임 인기총 총회장인 전명구 감독을 보고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며 인기총의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강조.

이에 대해 전명구 감독은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삼산체육관에서 할 예정인데, 삼산체육관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평구기독교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다면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 협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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