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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에서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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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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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에서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예수님’

- 성서교회, 지역 어르신들께 따듯한 점심 제공해

 

성서교회(김태경 목사)는 지난 30일 성서교회 지하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초청 송년 식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장원기 목사(흥광장로교회)는 ‘벌이 아닌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를 가엽게 여기시고 죄가 없는 예수그리스도를 인간의 죄 대신 죽게 하여 인간이 복과 축복, 영생을 받게 하셨다”며 “연말을 맞아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로 배만 채우고 돌아가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품고, 이 식단 보다 더 풍성한 주의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게되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지역 어르신 식사 나눔’을 개최한 김태경 목사는 “흥광교회에서 후원하여 지역에 홀로 어르신이나 저소득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따듯한 식사 한 끼 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따듯하다”며 “예수님께서 약하고 소외된 자를 보살 피던 것이 목회자들의 삶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게 되고, 또는 알고 싶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원기 목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김태경 목사의 선행에 보탬이 되고 싶어 지원했다 며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 곳 어르신들에게 내리시는 ‘축복의 식사’ 라고 강조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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