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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가운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남구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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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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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가운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남구가 돼야”

- 남기연 25차 정기총회, 최영근 목사 회장 선출

 

인천광역시 남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고창곤 목사, 영락교회)는 지난 28일 양원장로교회(최영근 목사)에서 제 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영근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남구의 연합과 일치를 당부하고 지역 복음화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고창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인기총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는 ‘위기를 만났을 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역사를 돌아보면 수많은 전쟁이 존재했고, 이러한 위기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즐기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했다”며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을 믿는 가운데 세상이 주는 두려움을 승화시켜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람 군대가 도담성을 포위했을 때 엘리사는 사완에게 영안으로 적들을 바라 볼 것을 당부했다”며 “아람왕이 위기를 만났을 때 번뇌를 했고, 사완의 경우 두려움에 빠졌으나 엘리사는 응답 받는 기도를 통해 여호와께 기도를 올렸다”고 강조하며 지도자가 소란스럽고 험한 세상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최영근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아무 것도 없는 제게 이러한 귀한 직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며 “남구가 연합하고 일치할 수 있는데 미약하나마 빛을 낼 수 있는 촛불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 회장 최영근 목사(양원장로교회), △ 총무 장석원 목사(대명교회), △ 회계 서태복 장로(주안장로교회), △ 감사 유경식 장로(숭의감리교회), 유진덕 장로(보합교회), 박경욱 장로(주안제일성결교회)가 임원으로 선출됐으며 서기는 임원진이 회의 때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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