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장묘문화 개선 공동 노력키로

(사)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ㆍ(주)강화파라다이스 업무협약

(사)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이사장 윤용상)와 연합기독뉴스는 지난 8일 강화파라다이스 추모원 사무실에서 (주)강화파라다이스 추모원(대표 강익순)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한 기독교 장묘문화 개선 및 건강한 기독교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식회사 강화파라다이스 추모원 강익순 대표는 “추모원만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보다 편리하고 가장 편안한 고품격 안식처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휴양과 성묘를 아우르는 특별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기독교의 장묘문화 개선에도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상 이사장은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죽은 후 화장을 하면 부활할 때 문제가 생긴다는 인식이 있다”며 “강화파라다이스 추모원과 손을 잡고 기독교 장묘문화 개선에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사업을 비롯해 건강한 기독교 문화 창달과 인재 양성 등에도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