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지역의 복음화와 이단과의 싸움에서 승리다짐’

 

- 송창학 목사, 서기연 25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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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송창학 목사)는 지난 10일 서인천성결교회에서 ‘제 24대 대표회장 이임 및 제 25대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열고 서구 교회의 연합과 이단과의 싸움에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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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위원 허철 목사(선교침례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고문 현인섭 목사(인천성민감리교회)는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최고 수장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할 사람을 리더로 쓰셔서 하나님의 나라 확장 사역과 구원사역에 쓰셨다”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자 기뻐하시는 종인 송창학 목사님을 통해 서구 지역과 인천지역이 크게 복음화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께서 세운 이는 사람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의지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의 능력과 지혜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 인천지역 복음화를 위하여(지도위원 권오정 목사, 청라순복음교회), △ 기독교연합회와 서구지역발전을 위하여(공동회장 윤현중 목사, 참사랑교회) 특별기도했다.

 

장성영 목사(경인그리스도의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축하예배에서 송창학 목사는 김길수 목사에게 취임패를 받았다.

 

 

송창학 목사(서인천성결교회)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종을 서구의 복음화와 이단 대책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지도자로 선출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거룩한 부담을 갖고 주님을 의지하며 섬기는 목회자가 되겠다”며 “증경회장님들과 임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교회가 서로 연합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는 이임사에서 “한 해동안 임기를 잘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과 임원 및 목사님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취임 회장을 섬기고 협력하여 서구 지역에 선이 이루어 지게 적극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