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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응 및 지역 발전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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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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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응 및 지역 발전 노력 다짐

 

검단조찬기도회, 조일래 목사 한교연 회장 축하 예배

총회 후 신임 대표회장에 공동회장 김광수 목사 선출

 

검단조찬기도회는 지난 15일 수정교회(담임 조일래 목사)에서 ‘2016 검단조찬기도회 신년하례 및 한국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한국교회를 대변해 대한민국의 복음화와 이단 대응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자문위원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공동부회장 김남영 목사(검단우리교회)의 기도, 인천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 전명구 감독(인기총 총회장, 인천대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총회장은 ‘선택’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도자는 반드시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오는데 그 때 ‘그리스도가 존귀하도록 하는 선택인가’와 ‘교회가 유익하도록 하게 하는 선택인가’, 예수 안에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선택인가‘를 중요시해야 한다”며 “한국교회의 대표를 맡게 된 조일래 목사님을 통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선택이 이루어져 한국교회가 부흥하고 연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축사 순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검단 새빛도시를 시작으로 검단의 발전의 첫발을 내딛었다”며 “검단지역이 개발되는 만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이곳에 주님의 사랑이 넘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학재 의원은 “131년 만에 전국을 대표하는 한교연 회장이 인천에서 나온 것이 기쁘다”며 “최초로 복음이 들어온 곳 인천이 요충지가 되어 전국 및 세계선교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안태준 목사(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총회장)도 각각 축사를 통해 “함께 모여서 국가와 인천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 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님을 통해 한국교회가 더욱 부흥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경제와 정치 발전을 위해(공동부회장 박현진 목사, 가나안교회) ▲한국교회연합과 대표회장, 지역교회 부흥발전을 위해(검단성시화운동본부 김준식 목사, 백석열린문교회) ▲서구 검단지역 발전을 위해(공동부회장 한신현 목사, 큰비전교회) ▲이슬람테러방지 및 동성애법 저지를 위해(공동부회장 정영종 목사, 목양교회) 각각 기도했다.

조일래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젠 더 이상 한국교회가 추락하는 것을 막는 턴업 운동을 시작할 때”라며 “교회와 성도, 목회자가 회개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이 땅에 다시한번 부흥을 이루고 이단 및 사이비들의 견제에 맞서 싸워 한국 땅에 정착할 수 없게 교회가 서로 연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무회장 문경복 목사(검단장로교회)의 내빈소개, 사무총장 최용석 목사(검단사랑의교회)의 광고, 공동회장 김광수 목사(석샘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예배분과위원장 조성일 목사(사명교회)의 조찬기도 후 수정교회에서 제공한 조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배 후 검단조찬기도회는 총회를 갖고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후임으로 공동회장 김광수 목사(석샘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한 후 인천과 검단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도해 나가기로 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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