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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단 연합과 인천복음화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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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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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단 연합과 인천복음화 노력 다짐

인보총, 안태준 목사 총회장으로 취임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안태준 목사)는 지난 14일 등대교회(담임 안태준 목사)에서 인보총 제 24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보수교단과 인기총과의 연합을 다짐하고 인천지역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상임회장 김민교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증경총회장 안길선 목사(새인천교회)는 ‘일하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인간을 낮에 일하고 밤에 쉬도록 창조하셨다”며 “일을 하지 않고 떠드는 사람, 일을 하지 않고 구경만하는 사람, 일을 방해하는 사람, 잘되고 있는 일에 음모와 술수로 일을 꾸미는 사람, 맡은 임무를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께서 이 땅에 맡겨주신 이유에 맞게 성실하게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안태준 목사는 그러한 분이기에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안태준 목사는 취임사에서 “보수교단연합회의 본질과 전통을 지키는 한편, 부활절 연합예배를 인기총과 함께 보완하여 진행, 성경적인 교회를 세워 성경적인 목회리더십을 세워 가는데 힘쓰겠다”며 “이 자리를 맡게 하신 하나님께 겸손히 빛이 들지 않는 곳과 실패와 낙심을 하고 있는 곳을 찾아가 영혼들을 구원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일량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제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라며 “보수교단을 이끌면서 힘들었던 적도 있지만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를 성장시키고, 보수교단의 발전과 연합을 이끌어 주셨음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증경총회장 전석도 목사, 고창곤 목사, 박준택 목사가 격려사를 했고, 고재윤 목사, 김길수 목사, 윤상현 의원, 박우섭 구청장이 축사를 했다.

고창곤 목사는 격려사에서 “죄가 들어오게 되면 개인 사회, 단체가 꿈을 잃게 된다”며 “안태준 목사님을 통해 지역의 영혼들이 꿈과 비전을 갖게 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김길수 목사는 축사에서 “하나님께서 직분을 준 의미는 높은 곳에 있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낮아지는 곳 섬기는 자리에 있게 하기 위함”이라며 “오직 예수만이 구원 이란 것을 알리고 강조할 수 있는 확신, 긍지 비전을 가진 총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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