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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의 발전과 연합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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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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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노회 장로회연합회로 장로회의 발전과 연합에 힘쓰자”

서인천노회 장로회연합회 창립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인천노회 장로회연합회(임시회장 진대규 장로)는 지난 30일 인천새소

망교회(김영남 목사)에서 ‘제 1회기 창립총회 예배’를 개최하고 서인천노회의 사명감을 가지고 장로회의 성장과 연합을 다짐했다.

 

진대규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서인천노회 노회장 심권호 목사(일터교회)는 ‘모순같으나 진리입니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들은 성경이 비과학적이라고 말하며 구약 내용과 신약의 기적들, 처녀의 잉태 등 성경의 많은 부분을 진리가 아니라고 말한다”며 “하지만 그들은 과학을 강조하면서도 과학을 통해 죽음을 막을 수 없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무수히 많은 것들에 대해 논리적으로 주장하지도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서인천노회 장로회연합회의 발족이 반드시 필요했는데 이렇게 오늘 같은 기쁜 날이 있어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며 “장로님들이 날마다 죽고, 기도하며, 오래참고 견디며 장로회의 발전에 히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 회장 조의철 장로(인천새소망교회), ▲ 총무 김주덕 장로(평강교회), ▲ 서기 강대석 장로(우리들교회), ▲ 회계 김용주 장로(평강교회), ▲ 감사 김문형 장로(평강교회)가 선출 되었다.

 

회장 조의철 장로는 “창립 맴버에 부족한 저를 강하게 추천하시니 섬기는 마음으로 따라, 서인천노회 장로회연합회가 정치적인 집단이 되지 않게 하며 장로의 영적 거룩함과 직무 수행에 유익을 도모하는 단체가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많은 부분의 회칙을 수정했다.

‘제 3장 선거 및 임기’ 제 7,8조에 ‘단 총회결의를 통해 1년 연임할 수 있다’라는 문구를 넣기로 했으며, 4장에서는 소수가 회의를 진행하여 중요한 안건을 처리할 수 없도록 최소 7인이상 모였을 때 결정이 가능하도록 문구를 넣기로 했다. 또한 5장 재정 제 10조 ‘노회에 속해있는 장로는 의무적으로 월 5천원을 회계에게 납부한다’를 ‘의무적으로 하되 인정될 만한 사유가 있을 시 이를 고려하며, 5천원에 대해서는 자동납부를 받을 수 있게 조취한다’고 수정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진대규 장로는 “회비납부는 의무이지만 감정이 상하거나 할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고 너무 억압하듯 요구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먼저 본을 보이고 설득해 나가는 과정을 인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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