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렌즈로 문서사역지에 축복이 넘치길~”

부광교회, 연합기독뉴스에 카메라 렌즈 기증

기독교대한감리회 부광교회(김상현 감독)는 지난 30일 부광교회에서 연합기독뉴스 카메라 렌즈 기증식을 갖고 문서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연합기독뉴스와 직원을 격려하고 인천 지역의 복음화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중부연회 김상현 감독은 박천석 기자와의 만남에서 “연합기독뉴스가 인천시기독교의 연합과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바가 큰 가운데 렌즈가 저가여서 업무에 차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카메라 렌즈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부연회를 비롯하여 인천 교계의 발전, 올바른 기독교 문화 확산과 신속·정확한 교계정보를 전하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증식에 대해 연합기독뉴스 윤용상 편집국장은 “문서선교 사역에 열심히 뛰는 기자들과 이를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보고 도와주시려는 교회가 있다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교회가 서로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섬겨줄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거듭나 세상에 따듯하고 기쁨이 되는 곳이 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천석 기자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렌즈’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주변 목회자 및 장로들에게 ‘렌즈 후원을 기도하고 있다’고 알리게 됨에 따라 김상현 감독이 이 소식을 전해 듣고 ‘축복이렌즈’를 기부하게 됐다.

박천석 기자는 “김상현 감독님처럼 신문사의 사정을 잘 이해해주시고 도움을 실천해 주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 문서선교에 신바람이 나길 바란다.”며 “이 렌즈를 가지고 열심히 취재활동에 힘써 감사함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