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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보다는 지혜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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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보다는 지혜가 중요해요”

 

“저의 아버지는 장로님이십니다. 장로님께서는 제가 목회를 해 나가는데 있어서 장로님의 관점으로 많은 것을 제게 가르쳐주시고 지혜를 주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이냐는 질문을 하며 사는데 이는 옳지 않습니다. ‘누구와 함께 가는가’ 가 중요합니다.”

지난 달 30일 부광교회에서 열린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제 22차 정기총회에서 김상현 감독이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장로들의 지혜가 미래 세대를 변화시킬 수 있고 한국 땅에 다시 한번 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

이어 김 감독은 “장로님들이 반대하는 것은 진행해서 안 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장로님들을 각각 소명대로 세우셨고, 모든 장로님들이 하늘로부터 받은 지혜가 있기 때문에 그 지혜를 거스르는 것은 잘못”이라 주장.

 

“함께 죽어주실 분 누구”

 

“석상우 목사님은 한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복음이 충만하게 하기 위해 이곳 저곳 열심히 활동하는 분이다. 석상우 목사님 혼자서는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죽어주실 분이 필요한데 그것은 여기 계신 곽태권 목사님입니다.”

지난 달 28일 계산제일감리교회에서 개최된 감리교 협성부흥단 단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이근희 목사의 축사 중의 일부이다. 그는 영혼 구원과 교회 및 지역 부흥을 위해서는 반드시 목회자의 희생이 필요함을 주장.

이 목사는 “이곳에 많은 협성 동문들이 오셨습니다. 각자 맡은 위치에서 낮아지고 섬기며, 영혼 구원을 위해 자신을 죽이고, 더 나아가 함께 죽어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시길 축원한다”고 전해.

 

“기독교는 비과학적?”

 

“과학을 좋아하고 연구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말합니다. 성경은 비과학적이고 기독교는 그러한 것을 믿는 집단이라고요? 하지만 그들이 알고 있는 과학으로 하나님의 부존재를 증명하지도 못합니다. 사람이 죽는 것 하나조차 그들은 막지 못합니다. 죽음은 하나님께서 인간 창조 때부터 정한 것인데도 말이죠.”

지난 달 31일 인천새소망교회에서 개최된 서인천노회(합동) 장로회연합회 창립총회에서 노회장 심권호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진리를 비과학이라고 치부하는 사회 현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

이어 그는 “장로회연합회가 정치적인 집단이 돼서는 안되며 장로의 영성 증진과 영혼 구원, 지역 복음화를 위해 뛰어야한다”며 “낮아지고 무너져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장로회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

 

“감신에는 복음주의 신학자 없어”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감리교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라고 하셨는데, 이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1930년대 이전에는 장로교나 감리교가 모두 복음주의였으나, 이후 신학자들이 나오면서 신학화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난 달 28일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한국영성연합 제95차 신년하례회에서 한국선교전략연구소소장 김명구 박사는 감리교회가 복음주의가 아니라는 데 강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감신에는 복음주의 신학자가 없다고 지적.

김 박사는 “합동측은 복음주의라기보다는 근본주의에 가깝고, 통합측은 개혁신학”이라고 덧붙이기도.

 

“이슬람 문제에 관심 가져주길”

 

“지금은 기독교적으로 볼 때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슬람 세력의 확장과 오일 머니 등의 유입으로 우려가 되고, 동성애로 인해 젊은이들이 혼란을 겪는 등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인기총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기총 전명구 총회장은 유 시장에게 ‘ 천의 기독교계가 이슬람과 동성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 시장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전 감독은 “특별히 이슬람은 기독교인들을 살해하려는 의도도 가지고 있는 등 아주 위험한 존재이기에 가나안 정복을 하듯이 인천의 기독교계가 협력하여 기도하고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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