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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시화 위한 상륙작전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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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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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생선교회 1500명의 학생들은 지난 3일부터 6일 오전까지 인천지역의 각 교회들에 흩어져 교인들과 전도활동을 전개했다.

85개 교회 1,500여명 지역교회 교인들과 전도활동

3,895명 예수 영접, 186명 주일 교회에 출석 열매

 

복음으로 인천을 변화시키기 위해 한국대학생선교회(C.C.C) 1,500여명의 복음으로 무장된 정예요원들이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했다.

이들 1,500여명의 도시 전도팀 대학생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09 C.C.C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에 참석한 후 지난 3일 인천문학경기장에 도착, 각 교회별로 흩어져 교인들과 함께 도시전도에 들어갔다.

3일부터 6일 오전까지 85개 지역교회에 흩어져 교인들과 함께 전도 활동을 전개한 이들 대학생들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중인 오는 10월에 열리게 되는 2009인천국제성시축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도시전도를 통해 다시 한번 인천성시화와 복음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3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박삼열 목사가 시무하는 송월교회에서 도착한 CCC서울남 지구에 속한 40여명의 대학생들은 점심식사와 휴식을 취한 후 송월교회에서 준비한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박삼열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124년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인천이 동북아 중심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CCC학생들이 전도를 위해 인천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복음으로 한국을 변화시킨 CCC 선배들처럼 여러분들도 인천성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전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성시화운동 이사장 전용태 장로도 격려사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혼란스럽고 그 어느 때보다 기도해야할 중요한 시기에 전도를 위해 인천에 온 대학생들을 환영하며, 인천이 잘 되고 범죄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도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도에 전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부개 3동에 소재한 한국장로교회(담임 김찬수 목사)서 전도활동을 한 총순장 김의섭(인하대 4학년)학생은 “교인들과 함께 지역에 나가서 전도를 하면서 많이 가까워졌고, 무엇보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 것이 너무 기뻤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성시화가 이루어지길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선교회(CCC)에 따르면, 이번 도시전도 기간 중 7557명에게 사영리를 읽어주며 전도를 실시한 결과 개인적으로 3,895명이 영접했으며, 주일예배에 186명이 출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도시전도를 위해 CCC는 도시전도를 신청한 교회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사영리 전도 및 제자화 사역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회전도운동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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