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기획특집 분류

부활절연합예배 성공 위한 연합 다짐

작성자 정보

  • 박천석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부활절연합예배 성공 위한 연합 다짐

인기총, 2016 부활절연합예배 발대식 가져

 

선교 131주년을 기념하는 인기총 주최 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다음달 27일 새벽 5시 30분 송림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전명구 감독)는 지난 20일 로얄호텔에서 ‘2016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발대식’을 개최하고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총회장 전명구 감독을 비롯해 공동회장 및 임역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공동회장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교회)의 기도, 진상철 목사(성광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은 ‘부활의 신앙’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는 부활의 신앙과 말씀대로의 신앙을 기초로 하여 우리를 위해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음을 당하셨다는 것과 그 분을 통해 우리의 죄가 사함 받고 천국을 선물로 받았다는 것을 믿는 것”이라며 “부활절을 통해 다시 한번 부활이 과거의 한 역사가 아니라 지금도 그 부활신앙이 존재하고,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는 것을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예수님의 부활을 본 목격자는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사명이 있고, 그것을 전해들은 우리도 마찬가지”라며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며, 길 잃은 영혼들을 주님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인기총에서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는 축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중국 시진핑과의 만남에서 강조한 환란지교의 4자 성어처럼 우리도 서로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연합하여 부활절연합예배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어야 한다.”며 “각 구 연합회를 비롯해 많은 교회들이 송림실내체육관에 모여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명섭 목사(흰돌교회 원로)는 격려사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에는 반드시 사단도 역사하기 마련이다”며 “주님께 사단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강구하고 기도하여 주님과 성령님과 함께하여 부활절 연합예배를 잘 치룰 수 있게 되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사무총장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는 부활절 연합예배와 관련 “그동안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드리던 부활절연합예배가 여러 가지 사정상 송림실내체육관에서 드리게 되었다”며 “이번 부활절연합예배가 그 어느 때보다 인천의 기독교계가 결집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축하하고, 이단 및 사이비로부터 자유롭고,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인천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공동기도 순서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인천의 발전을 위하여(공동회장 임재성 목사, 금곡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하여(공동회장 진유신 목사, 순복음중앙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공동회장 박상철 목사, 효성교회) 각각 기도했다.

공동회장 안주백 장로(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선창으로 열린 구호제창에서 참석자들은 ‘우리의 신앙도, 이 나라 경제도 부활한다’, ‘성시화된 인천, 살기 좋은 인천을 위하여 협력한다’, ‘교회가 하나 되고, 성도가 하나 되기를 위하여 연합한다’, ‘복음의 발상지, 선교의 발상지 인천을 기념하자‘ 등을 제창하며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을 기원하기도했다.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서구기독교연합회장 송창학 목사의 조찬기도 후 조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박천석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