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연합하는 부활절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연합하는 부활절 되도록 최선 다할 것”

특별인터뷰 / 2016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장원기 목사

 

“올해는 예년에 비해 부활절이 다소 빠른 시기에 열리기 때문에 준비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인기총의 가장 큰 행사인 부활절새벽연합예배인만큼 무엇보다 인천의 3,000여교회와 100만 성도가 반드시 연합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인천의 모든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는 27일 송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년 인기총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는 ‘연합과 일치’를 강조하며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 가능한 모든 교회의 성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와 관련, 장 목사는 “그동안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드렸지만, 올해는 동구에 소재한 송림실내체육관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감리교 중부연회 김상현 감독을 강사로 선정해 감리교회들의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히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장 목사는 “특별히 올해도 거의 모든 군구연합회가 한 마음으로 함께 연합예배에 동참하기로 해 감사하고 연합과 일치의 본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전 준비위원장은 “연합과 일치를 이룬다는 측면에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메머드 급의 성가대를 구성,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고 연합과 일치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준비위원장은 “부활의 기쁜 소식이 우리 기독교계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희망을 전한다는 측면에서 올해도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사랑실천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목사는 “이밖에도 이번 부활절에는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비롯해 우리 인천의 경기회복과 성시화, 사이비 이단의 척결 등의 현안들을 놓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원 및 홍보 문제와 관련 장 목사는 “아무래도 동구에서 부활절연합예배가 열리기 때문에 중구와 동구 교회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제가 속한 연수구를 비롯해 서구, 계양구 등 공동회장이 속한 지역의 교회들의 동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몇 차례의 준비기도회를 통해 집중적인 홍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부활절이 되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