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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성장이 아닌 영혼의 구원과 성장에 주력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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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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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성장이 아닌 영혼의 구원과 성장에 주력할 때”

서광교회, 창립 64주년 교회 이전 봉헌식 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서광교회(이근희 목사)는 지난 달 28일 서광교회에서 ‘창립 64주년 교회 이전 봉헌식’을 개최하여 하나님께 속한 예배당을 헌납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지역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근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은 ‘강권하여 채우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교회건물을 짓는 것에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이라도 구원을 받고 이 예배당을 채우는 것에 관심이 있으시다”며 “이근희 목사님께서 하나님께 봉헌한 예배당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혼들을 하나둘 전도하고, 가득 채울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교회는 규모가 아니라 계속 성장해 나가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성장을 강조했다.

 

이어 김상현 감독의 집례로 봉헌식이 진행됐으며 3부 축하시간에 고신일 감독(기둥교회)은 축사 메시지를 통해 “지금까지 해온 것만큼 하나님을 위해 달리다보면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되는 축복을 주실 것”이라며 “새로운 성전을 통해 더 크게 부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세웅 감독(게산중앙교회)은 격려사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한 곳으로 가라 했을 때, 순종하여 믿음으로 나아갔다”며 “새 성전이 바로 아브라함이 받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이곳에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믿음으로 더 열정을 불태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족속에게 한 약속대로 ‘큰 민족을 이룰 것’과 ‘네 자손들에게 이 땅을 주리란 것’, ‘세상 만민이 아브라함을 말미암아 축복받을 것’이 이루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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