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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의미와 역사를 기독교에서 알려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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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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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의미와 역사를 기독교에서 알려야할 때”

독도의 영웅들 시사회 열려

 

(주)독도수호영화협회(임승봉 회장)는 지난 1일 한중문화관에서 영화 독도의 영웅들을 인천 기독교계 인사 및 정관계인사를 초청하여 시사회를 개최하고 독도를 일본에게서부터 지키기 위해 물심양면 힘쓴 사람들을 기억하고, 독도의 가치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전했다.

 

박삼열 목사(송월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시사회에서 하귀호 목사(만민교회)는 “우리나라에는 반공관련 영화는 상당한데 반해 애국을 보여준 영화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며 “독도의 영웅들을 보고 독도가 지금까지 우리 대한민국의 통치가 닿을 수 있었던 계기를 알게 됐다. 앞으로도 독도를 지키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교회가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작자 임승봉 장로는 작품소개 시간에 “13년 전부터 계획하고 제작한 이 영화를 통해 독도의 가치와 이를 수호하기 위해 힘썼던 사람들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 작품이 기독법률인들이 사비를 털어 제작된 영화인만큼 이 영화를 통해 사람들이 애국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독도에 대한 애정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어 권순도 감독은 “현재 일본은 독도를 일본의 소유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계획들을 실천하고 있는데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이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 영화를 통해 독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수 목사는 “이 영화를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많이 관람하여 애국의 진정한 의미를 깊이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며 “많은 교회에서 크리스천의 역사의식 함양과 애국 제고를 위해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권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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