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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사랑이고 기쁨이 되는 부흥단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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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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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사랑이고 기쁨이 되는 부흥단이 돼야”

중부연회 부흥단 단장, 한상준 목사 취임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부흥단(단장 한상준 목사)은 지난 13일 청운교회에서 제 38대 중부연회 부흥단 단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상임부단장 오영복 목사(고잔감리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중부연회, 부광교회)은 ‘담대하게 증거라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녀가 부모님의 소원을 들어줌으로써 부모가 기쁘다”며 “하나님의 소원을 들어주는 부흥단이 세상가운데 나아가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부흥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부흥단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과 기쁨을 먼저 받고 이 불씨를 교인들에게 넘겨주는 전달자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부 이·취임식에서 한상준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담이 되는 부흥단장을 맡으면서 떨리지 않는 이유는 여기는 우리교회이고, 둘째 이미 37대 단장이 지나가 아스팔트가 놓인 상황이며, 셋째, 김 감독님의 말씀을 통해 청사진을 본 것과 많은 목사님들이 물심양면 돕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이라며 “중부연회의 부흥의 불씨를 붙일 수 있는 부흥단장이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찬용 목사(주찬양교회)는 이임사에서 “1년 동안 많은 부흥단 선배님들과 동료목회자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셔서 교회의 미래를 짊어지는 부흥단의 사역을 잘 감당했다”며 “한상준 목사님을 도와 부흥단이 더 발전하고 세상에서 큰 역할을 감당해 나갈 수 있게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는 격려사에서 “중부연회의 영적 혁명가가 될 한상준 목사님은 세상이 주는 도전에 치열하게, 간절하게 대응 할 수 있는 목사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불씨를 통해 강한 불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단장이 되어 주세요”라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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