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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평화, 연합을 이루는 인기총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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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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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평화, 연합을 이루는 인기총 다짐

인기총 2016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기도회

 

“부활과 평화 그리고 연합을 이루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전명구 감독)는 지난 16일 부광교회에서 2016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갖고 부활절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김길수 사무총장은 전명구 총회장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인천의 3천여 교회가 하나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기쁜 소식을 인천 전역에 전하고, 이단 세력과의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부활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공동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서구기독교연합회장 송창학 목사(서인천교회)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어려울 때 필요한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는 우리들에게 특별히 이 세상에서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기도할 것을 요구하셨다”며 “우리가 진정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스스로 넉넉함을 느끼는 자족함, 협력하는 연합과 기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일이 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를 극복하고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합심기도 시간을 통해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인천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교계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각 구 연합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한 후 회계 서상운 목사(낙토교회)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이어 김상현 감독(부광교회)의 축도로 준비기도회를 마쳤다.

또한 인기총은 지난 20일에는 흥광교회(담임 장원기 목사)에서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갖고 부활절연합예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회장 장원기 목사(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흥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공동회장 박상철 목사(효성침례교회)의 기도, 서기 서상운 목사(낙토교회)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생명의 주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전혀 죄가 없으신 분임에도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며 “이러한 생명의 주 예수님의 부활을 인천의 3천여 교회와 100만 성도들이 모여 기뻐하고 세상에 널리 전하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동회장 안주백 장로(인천제일교회)의 인도로 합심기도 시간을 통해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인천의 발전과 성시화 및 교계의 평화와 연합을 위해 기도한 후 증경총회장 김기복 목사(인천침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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