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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향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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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향이 최고야!!!”

 

“이렇게 이야기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부활절연합예배의 백미는 소향인 것 같아. 역시 기독교 행사에서는 소향이 최고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달 27일 송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부활절연합예배의 순서 말미에 가수 소향이 특별출연해 복음성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열창하자 한 교인이 옆에 앉은 교인과 이 같은 대화를 나눠.

이날 예배 참석자들은 소향의 찬양에 우레와 같은 박수를 치면서 소향이 가사를 불러주자 합창을 하는 등 설교나 다른 순서보다도 가장 큰 관심을 보여 역시 ‘소향’이라는 기독교인들의 평가를 재확인해주기도.

 

“여자가 앞장 선 부활”

 

“지금도 교회에 가는 것을 보면 여자들이 앞장서고 있지만, 부끄럽게도 저도 남자지만 예수님의 부활에도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여자들이 앞장섰습니다.”

지난 달 27일 송도제자감리교회에서 열린 연수구기독교연합회 2016년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설교자 정인찬 박사는 설교 중에 예배 참석자들 가운데 많은 수의 여자 교인들을 의식해서인지 여자들을 마음껏 칭찬.

정 박사는 “베드로를 비롯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은 모두 변화됐다”며 “우리들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삶의 중심이 내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

 

“병실 환자들 다 한번만 산다.”

 

“아는 분이 일산 암센터에 입원을 하셔서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은 암 환자들만 모인 곳으로 병이 심한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1인실을 사용하는 환자도 있고, 제가 방문한 지인처럼 6인실을 사용하는 방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은 죽음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제 눈엔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은 100년 안에 다 하나님 곁으로 갈 사람들입니다.”

지난 달 25일 남부경찰서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서 설교자 최인우 목사의 말이다. 그는 세상에서 온갖 질병과 싸우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은 기껏 해봐야 몇 십년 차이라며 죽음 이후의 영생이 무한함에 대해 감사할 것을 당부.

최 목사는 “수명 연장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데 중요합니다. 단순히 더 오래사는 건 그리스도인에게 의미가 적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 미래의 영생을 전하는 삶을 살아주시길 당부 드립니다.”고 강조.

 

“역사를 넘어 의미를 찾아야”

 

“기독교의 부활이 쇼와 거짓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부활을 이단 및 비기독교인들은 이를 부인합니다.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에게는 이 세상이 끝입니다. 그들에게 영생의 삶은 없습니다.”

 

지난 달 27일 하나비전교회에서 열린 남동구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설교자 김종복 목사의 이야기다. 그는 부활을 믿는 것이 우리가 죄와 사망으로부터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

김 목사는 “우리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이야기를 역사의 일부라고 여겨서는 안 되고 그 부활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의미인지를 생각해 보고 신앙생활을 해 나가야 한다”고 부활의 의미를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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