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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직장 복음화와 나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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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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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식 회장 인천직장선교회

“복음 전하기 쉽고 복음 전할 자들이 많은 곳이 바로 직장인데 이런 직장선교를 위해 직장선교회만 관심을 갖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목회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김두식 회장(인천직장선교회·사진)은 직장에 투입된 선교사라는 사명을 가지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직장선교회가 선데이(Sunday) 크리스천을 에브리데이(Everyday) 크리스천으로 만드는 곳이기에 어떤 곳보다 귀한 사역지로 생각하고 선교회 회원들과 복음전파와 예수사랑을 전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인직선이 다시 회복된 2006년부터 회장직을 맡아 지금까지 4년째 이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흩어졌던 모임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모든 일들을 감당하고 있다. 지금도 직장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다고 한다. 임원들이 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연락을 하고 모임을 갖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서 이런 일들을 맡아서 해줄 간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한다.

또 김 회장은 “연합활동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뜨겁게 열정적으로 기도를 드리지 않으면 바로 설 수도 없어요”라며 직장선교회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복음전파를 위해 선교회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야 하며 거기에 끊임없는 기도가 뒷받침 되어야한다고 했다. 더불어 평신도 기도운동이 하루빨리 회복되어 평신도들이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오는 14일 인직선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제6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를 송월교회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기도로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평신도 모임이 뜻을 같이 하기로 해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김 회장은 “나라가 어려워지고 직장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믿는 우리들이 힘써서 기도해 나가지 않으면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힘들다”며 “매년마다 하는 구국기도회이지만 올해는 기도운동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생각하고 온힘을 다해 귀한 시간들을 이루어나가려고 한다”면서 이와 함께 직장의 복음화를 위해 그리고 인천을 아름답고 거룩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도모임은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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