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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과 시민을 위한 모세의 지팡이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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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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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과 시민을 위한 모세의 지팡이가 되라”

인천경찰청 경목위원회, 인천 경찰을 위한 조찬기도회 개최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위원장 신용대 목사)는 지난 달 31일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2016 인천 경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하여 경찰들을 격려하고 더욱 인천지역 안정과 평화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세연 목사(인천청 경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종무 경정의 참석자 소개,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 환영사, 이충호 목사(동인천감리교회)의 대표기도,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대 목사는 환영사에서 “신뢰 없는 곳엔 불만이 쌓입니다. 시민들의 안보와 평안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이 되어 시민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는 인천시를 만들어 달라”며 “새롭게 바르게 변화하는 인천에 맞게 경찰청도 부활의 예수님처럼 새롭게 변화하여 이 땅에서 아름다운 일을 많이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명구 감독은 설교에서 “모세가 들었던 지팡이는 의지할 수 있는 지팡이었고, 갈증 해소와 적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이루어 주는 도구”였다며 “경찰이 민중과 시민을 죄와 범죄로부터 지켜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세의 지팡이가 되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치원 치안정감(인천청 청장)은 인사말에서 “경찰의 역할이 모세의 지팡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에 대단한 은혜를 받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인천을 깨끗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루겠다”고 말했다.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 중 복을 받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어도 복을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이는 생득적으로 복이 어느 곳에서 오는지 안다는 의미”라며 이건영 목사(제2교회)는 축사를 했다.

 

이어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는 격려사에서 “부활의 능력이 이 어둡고 죄악된 땅에 내려 희망과 자유가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경찰을 통해 인천지역과 대한민국이 밝고 희망 넘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 김치원 청장님을 위하여(조강수 목사,영광장로교회), ▲ 인천 경찰의 안전과 치안 회복을 위하여(유병선 목사, 남부서 경목실장), ▲ 나라와 인천광역시를 위하여(송병진 장로, 인천중앙감리교회) 특별기도 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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