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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길을 먼저 닦는 원로장로들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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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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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길을 먼저 닦는 원로장로들이 돼야”

- 원로장로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우정 장로)는 지난 16일 부평제일교회에서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연합회의 연합 사역에 힘쓰고 원로로서의 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한창석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중부연회, 부광교회)은 ‘길을 여는 장로가 되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앞서 나간 원로장로님들이 후배들에게 올바른 발자국을 남겨줘야 뒤 따르는 신앙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길을 잘 따라갈 수 있다”며 “지금까지 신앙생활 잘 해오셨던 분들이지만 끝 날까지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 저 천국에서도 더 기쁠 수 있는 장로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이우정 장로는 취임사에서 “원로장로회가 서로 연합하여 원로들이 편히 쉴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는 모임이 되게 하겠다”며 “겸손히 낮아지는 마음으로 연합회의 연합과 발전을 위해 뛰어 다니며 연합회가 타 모임보다 으뜸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철수 장로는 이임사에서 “임기동안에 모두가 원하는 요구들을 다 해내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해 기쁘다”며 “이우정 장로님께 이임하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또한 이근희 목사와 김종훈 장로는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이우정 장로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이우정 장로는 지난 5일 선린감리교회에서 열린 제 22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를 통해 △ 회장 이우정 장로(부평제일감리교회), △ 총무 강휘철 장로(갈월교회), △ 서기 이주삼 장로(선주지교회), △ 회계 이응규 장로(동인교회)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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