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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이전 촉구 제2차 특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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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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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신송전탑비상대책위원회(대표위원장 최병남 목사)는 지난 10일 낙원제일교회(담임 최병현 목사)에서 총신 송전탑 이전을 위한 제2차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남태섭 목사(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홍현삼 목사(총회서기)의 기도에 이어 최병남 목사는 ‘승리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시험들 일이 너무나도 많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우리에게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그 문제들은 이미 하나님 아버지 손에 있으며 우리는 문제가 생겼을 때 말씀만 붙잡으면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승리의 길로 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훈택 교수(총장대행)의 감사말씀, 김지찬 교수(신대원교무처장)의 현황보고 후에 △나라와 민족 복음화, 정치·경제 안정, 총회임원과 총회부흥발전을 위하여(황원택 목사, 운영이사장) △총신송전탑 이전 및 비상대책위원회, 총신재단·운영이사와 교수·학생들을 위하여(김부영 장로, 총회회계)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최병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총신 송전탑 건설문제는 지난 2008년 2월 중순에 76만 5천 볼트의 초고압 송전탑이 양지 캠퍼스의 산 정상에 두 기사 세워지면서 학교 측에서 처음 알게 되었으며 이것이 교육환경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명과 건강을 해할 수 있어서 총신송전탑비상대책위원회는 학교와 송전탑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진상조사 중에 있으며 송전탑 건설의 부당함과 불법성을 알리며 이 문제가 하나님 안에서 선하게 해결되길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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