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물 분류

인터뷰 | 서로에게 복 주는 합창단이 되고 싶다

작성자 정보

  • 이리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 일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저에게 맡겨진 사명인 만큼 최선을 다해 단원들과 협력하여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기독교선교문화합창단 지휘자로 새로 임명을 받은 이재명 지휘자(여의도순복음교회분당교회지휘)는 20살 때부터 지휘를 시작해 현재 25년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지휘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기독교선교문화합창단은 (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이사장 전양철)에 소속되어 있는 합창단으로 매년마다 교회순회예배를 드리고 군부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정기공연을 갖고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로 영광을 돌리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 지휘자는 처음 기독교선교문화합창단에서 연락을 받고 흔쾌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승낙을 했다고 한다.

"기쁨의 가치가 세상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에요"라며 “작은 것이라 할지 몰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그 어떤 것보다도 몇 십 배의 기쁨으로 돌아와요”라고 하면서 사역을 통한 기쁨도 더할 나위 없이 크지만 단원들과의 만남의 기쁨 또한 그것 못지않게 크다고 했다. 또 이 지휘자는 “제가 단원들과의 만남이 단원들 또한 저와의 만남이 복이 되길 원해요”라면서 “서로에게 복을 주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라면서 부족함 또한 기도로 채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까지 함께하면서 서로의 입술에서 행복하다는 고백이 나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