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발전 및 영적 재무장 다짐

CBMC 비전지회 500회 기념 조찬

CBMC 인천연합회 비전지회(회장 주승근)는 지난 24일 성도건설 2층에서 500회 기념 조찬예배를 갖고 영적 재무장을 통한 전문인과 실업인들의 복음화에 앞장서는 한편 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진찬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신홍섭 사장의 기도, 이상운 회장((주)마누카 목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누구나 인생의 고비와 어려움이 있지만, 그럴 때 인간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도바울처럼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을 하면서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갈 때 더욱 크신 은혜를 허락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준호 회장(CBMC 인천연합회)을 비롯해 박홍준 사장(인천연합회 증경회장), 김홍섭 교수(인천연합회 증경회장)과 이갑현 사장(남동공단지회 초대회장), 김진구 사장(서부지회 초대회장) 등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CBMC 비전지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주승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CBMC 비전지회가 500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의 수고와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지경이 넓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찬 모임에서는 지난 2005년 CBMC 비전지회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비전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박홍준 사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과 지회 설립에 공헌한 이들과 현 임원들에게 우수회원 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