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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로 현대교회의 문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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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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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로 현대교회의 문제 해결 가능”

인보총, 가정교회 1일 특강 개최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안태준 목사)가 주최하고 등대교회가 주관하는 가정교회 1일 특강이 지난 2일 등대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21세기 교회의 바람직한 모델인 가정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안태준 목사(등대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가정이 무너져 가고 있고, 교회의 부흥이 어려운 상황에서 귀한 강사님을 초청하여 가정교회 특강을 갖게 된 것을 감사한다”며 “가정교회는 가정회복은 물론 교인들의 영적무장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 최영기 목사는 “가정교회는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것으로 잠정적인 형태의 교회가 아니라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라며 “교회의 존재목적을 비롯해 예수님의 제자 훈련 방식, 성경적인 사역분담, 섬기는 리더십의 네 기둥을 축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목사는 가정교회는 “가족공동체를 경험하는 목장으로 인간의 정적인 부분을 만져주고, 체계적인 삶을 공부함으로 인간의 지적인 부분을 만져주며, 은혜로운 주일예배를 통해 인간의 의지적인 부분을 만져주는 지정의의 세 축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가정교회는 서로의 삶을 나눔으로 성도간의 구체적인 필요가 채워짐으로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가 이루어지고 신뢰할만한 사람들 틈에서 자기노출이 가능함으로 내적치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비신자들은 따뜻한 분위기에 끌림으로 비신자 전도가 이루어지고, 가정교회는 작은 교회임으로 누구나 사역을 하지 않을 수 없음으로 성도 모두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등 현대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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