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하여 선을 이루는 곳이 이곳이 천국’

계기연, 목회자 체육대회 개최

계양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근희 목사)는 지난 2일 계산체육공원에서 ‘2016 계양구 목회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부회장 조홍영 목사(하늘문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회장 이근희 목사(서광교회)는 ‘일한대로 상을 받으리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파를 초월해 그리스도인이 모인 이곳이 천국이다. 금메달과 우승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체육대회가 돼야한다”며 “체육대회에서 이것만 이억하셨으면 좋겠다. 첫째는 체력이 영력이란 것, 둘째.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됨을 감사하는 것, 셋째 오늘 우리 모두가 상을 받는 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축사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축에속하는 계양구에 산업단지를 육성하여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계양구를 위해 많은 선한 일을 하신 교회와 목사님들이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드는데 협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