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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싸움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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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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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싸움대장입니다”

“곽선희 목사님이 서울 목동의 어느 교회에서 부흥회 도중에 성경퀴즈를 했는데, 어느 권사님이 신기할 정도로 퀴즈를 내는 족족 다 맞혔답니다. 그래서 결국 그 권사님이 1등을 했는데, 이상하게도 박수를 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서, 교인들에게 물어보니 그 분들의 대답이 ‘우리교회 싸움대장입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2일 한일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제30차 순복음부흥사회 신덕수 목사 대표회장 취임예배에서 설교를 한 교단 제1부총회장 이태근 목사는 “성경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

이 목사는 “성령운동은 결코 이상한 운동이 아니라 말씀운동이며 기도운동이고, 인격운동임으로 인격을 갖춘 말씀과 기도의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

 

“먹는 거 욕심내면 병나요”

“목사님들 먹는 것에 너무 욕심내시면 안 됩니다. 먹는 것에 욕심을 내면 병이나요. 또 목회하신다고 건강 무시하고 너무 욕심내시면 안 됩니다. 담임목사가 쓰러지면 교인들은 방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13일 연수동 초원교회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경목연합회 제 3회 볼링대회가 개최 되기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대회장 하귀호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절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

하 목사는 “또한 교회 규모만 키우려는 욕심, 교인 수만 늘리려는 욕심은 내려놓고, 진정한 교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고, 믿음으로 바로 선 사람을 양육하는 교회가 돼야한다”고 역설.

 

“감리교 목사는 없는데요.”

“존 웨슬리가 꿈속에서 천국에 갔었다고 합니다. 그는 어느 교단의 목사들이 천국에 많이 와있나 싶어 천국을 관리하는 관리자에게, 장로교 목사가 얼마나 왔습니까? 라고 물었다. 관리자는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성결교, 순복음, 감리교 목사에 대해서 물었는데도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천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다 왔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계양구기독교연합회 체육대회에서 이근희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천국에선 ‘교단’의 의미가 전혀 없으며 그리스도인이면 구원을 받는다고 강조.

이 목사는 “우리는 이 자리를 통해 각 교단 목사님들이 서로 운동하고 땀흘리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천국의 시민권자, 서로 연합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길 바랍니다”라고 당부.

 

“동성애자, 게이라고 부르지 마라”

“우리는 흔히 동성애자, 게이 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딱지를 붙여 불러서는 안 된다. 오히려 교회는 동성애자를 ‘동성 지향적인 사람들’이라고 부르면서 존중하고 사랑과 긍휼을 보여야하며 이를 회복하는데 도와야 합니다.”

지난 13일 뉴 국제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 1차 탈동성애 리더스포럼에서 강사 멜빈 박사(Dr. Melvin)가 강연 중에 한말이다. 그는 아이들이 유아시절에 학대나 놀림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성 정체성을 갖지 못해 동성애가 발생한다고 설명.

멜빈 박사는 “성경은 동성애가 분명히 변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는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회복하여 영적변화를 경험해야한다. 그래서 교회는 동성애자들에게 동성애를 고치고 교회에 올 것을 권할 것이 아니라 먼저 교회에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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