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배운 학생이 십일조를 보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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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배운 학생이 십일조를 보내오다’
"어머니 선생님 저 비스와스예요. 선교헌금으로 십일조 보내요"
네팔에서 힌두교였던 시골 청년이 한국어를 배워 한국에 갔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고 이제는 저희의 후원자가 되려 합니다. 하나님도 기쁘세요? 오늘 저는 이렇게 물으면서 감사기도를 했습니다. "선생님~ 제 마음속에 하나님 있어요." "기도해주세요"
이곳 네팔에서 비자를 받을 수도 있고,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도 있고 그래서 시작한 한국어 학원사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역이 이렇게 기쁨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지진이 온후 더 좋은 장소로 옮기면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이 청년들을 어떻게 하나?? 고민 중에
1. 말씀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2. 찬양으로 노래를 가르치고,
3. 또한 산골에서 온 시골 학생들을 위해 호스텔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말씀이 역사를 했습니다. 뜻도 모르고 떠듬떠듬 성경을 읽었던 청년들이 한국 노래를 부르던 청년들이 시간이 지나 지금 기도를 받고 있습니다. 25명이 있는 호스텔에서는 교회가 시작이 되어 예배가 시작이 되었고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사랑의 수고와 봉사를 말씀하신 것처럼 새벽마다 저들을 위해 기도하고 성대 결절이 나도록 한국어 수업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정말 사랑 많은 좋은 한국사람 이에요."
"아니!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좋은 분이셔"
올해도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일을 하기 위해 근로자로 한국에 가고자 60,000명이 넘는 청년들이 한국어 시험을 봅니다. 이들 중 올해 겨우 3,100명만이 합격합니다.
18일~19일 양일에 걸쳐 시험을 봅니다.
이 사역이 은혜가 되신다면 계신 곳에서 기도해주세요.
1.특별히 5개월 동안 매일 기도로 학업에 임했던 호스텔학생들을 위해서
2.이 사역을 내년에도 할 수 있도록.
네팔 선교사 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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