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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제도서 직선제로 환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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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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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 발전 간담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증경총회장을 비롯해 10개 협의회와 기관대표들은 지난 13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총회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 제비뽑기 제도를 비롯한 총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옳은 것을 판단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제사장들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자 사도들은 이들 앞에서 하나님 말을 듣는 것이 옳다고 담대하게 전했다”며 “한국교회 연합사업에서 우리 교단은 하나님 앞에서 옳은 것을 판단하고 교단의 지도자들은 교단의 정서에 맞는 제도적인 방법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기나긴 논의를 거듭한 끝에 현행 제비뽑기 선거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직선제로 환원할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각 협의회 대표들의 합의를 통해 문서화 시켜 가을 총회에 관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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