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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회복을 위해 예례미아처럼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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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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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회복을 위해 예례미아처럼 기도하자”

서기연, 구국기도회 및 동성애 반대집회 개최

 

인천광역시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송창학 목사)는 지난 26일 서인천성결교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기독교연합회 구국기도회 및 동성애 반대집회’를 개최했다.

 

김정봉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현인섭 목사(인천성민감리교회)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가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께 회개하고 돌아가길 바랬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계속해서 죄를 지었었다”며 “지금 시대가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으며 주님께서 마음아파하시는 때라며 동성애자들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올 수 있게 우리 모두 기도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호국선열들을 기리고 이 아픈 분단의 역사를 우리 후손들이 기억하고 다시는 과거가 되풀이 되지 않게 기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참사랑교회, 윤현중 목사), ▲ 민족 통일을 위하여 (초원장로교회, 김성한 목사), ▲ 인천 서구지역 지역발전 위하여(청라순복음교회, 권오정 목사), ▲ 동성애 및 이단집단 반대를 위하여 (은혜로장로교회, 김흥수 목사) 특별기도했다.

 

이날 참석한 이학재 의원은 인사말에서 “남북이 분단된 아픔에 통감하며, 예례미아가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눈물 흘렸던 것처럼 우리도 눈물의 기도로 남북의 화해와 통일을 기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흥 국회의장비서실장은 “한 민족의 서로 칼과 총을 겨루는 현실 속에 민족이 하나 됨을 꿈꾸고 기도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북한의 영혼들을 위해 힘껏 기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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