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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재무장 통한 총회 준비 만전 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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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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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재무장 통한 총회 준비 만전 기하자”

기침 경인지역연합회, 제6회 연합부흥성회

 

기독교한국침례회 경인(인천, 부천)지역연합회(회장 문한기 목사)는 지난 달 19일부터 22일까지 성민침례교회(담임 이해윤 목사)에서 제6회 경인지역 연합부흥성회를 갖고 영적 재무장을 다짐하는 한편 총회와 연합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다시 복음 앞에 회개와 회복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첫날 박순상 목사(경인지역연합회 전도부장)의 사회로 전종진 목사(경인지역연합회 재무부장)의 기도, 강사 조성완 목사(양림침례교회)의 ‘기적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맹인인 거지 바디매오는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꾸짖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예수를 크게 불러 예수님을 만나 눈이 떠지는 기적을 이루었다”며 “우리는 어려움이 있을 때 예수님께 부르짖어 기도한다면 우리 삶 속에서 큰 기적이 일어나는 기적의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날 오전과 저녁, 셋째와 넷째날 저녁에도 조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림으로 말씀의 사람과 믿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연합회장 문한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106년 침례교 역사상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침례교 총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부흥성회는 그 의미와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부흥성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과 건강, 물질을 회복시키는 은혜를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침례교는 이번 성회를 비롯해 매월 각지방회 주관으로 연합예배 및 기도회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 6월 29일을 총회 주일로 지킨 바 있으며, 9월 18일을 성총회 주일로 함께 모여 일일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기독교한국침례회는 106년 역사 가운데 처음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의 송도 컨벤시아에서 전국에서 3,500여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제 106차 총회를 개최한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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