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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결코 공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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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결코 공짜 아니다”

 

“66년 전 일어난 6.25 한국전쟁으로 인해 우리 한국군은 물론, 미군과 민간인 희생자 등 엄청난 피해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 흘려 희생을 당했습니다.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지난 달 25일 인천자유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제66주년 평화와 번영을 위한 6.25 구국연합기도회에서 설교자 이규학 감독은 자유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자유가 있기까지 수 많은 희생이 있었음을 강조.

이 감독은 “인천상륙작전의 승리 확률은 5000분의 1에 불과한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신실한 신앙인이었던 맥아더 장군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이를 감행했을 때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로 인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

 

“기도로 하나님 나라 확장될 것”

 

“복음을 가로 막는 그 어떠한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기도는 이 모든 것을 관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사단 마귀를 물리치고, 주님의 나라는 계속 해서 확장되어 나갈 것이다”

지난 1일 오륜교회에서 열린 다니엘기도회 참석 목회자들 초청 협약식에서 준비위원장 김은호 목사의 말이다. 그는 세상에 많은 시험과 유혹 속에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힘을 합쳐 한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임을 강조.

김 목사는 “특히 이번 기도회는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도할 것이다. 이 기도회가 이 나라와 이 땅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하나님께서 이 땅을 어떻게 회복하실지 기대가 된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

 

“용서해야 합니다”

 

“여러 번의 장 유착으로 죽음을 앞둔 한분을 위해 기도하다가 그 분께 ‘누구를 그렇게 미워하세요. 용서하세요’라고 기도가 나오게 됐다. 그 기도를 듣고 그 환자는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그는 광주사태 때 자신에게 모든 책임을 지게 한 한 사람을 미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장경동 목사는 장경동 목사와 사상을 함께하는 모임(장사모) 앱에서 전한 메시지에서 이와 같이 이야기 했다. 그는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용서해야한다고 강조.

장 목사는 “그 분은 그 미워하던 분을 용서를 하는 기도를 했고, 기적적으로 장 유착 수술이 잘 되어 살아나게 되었다. 인간관계에 있어 미움이 사람을 죽음으로 데려가기도 하고, 용서와 사랑이 생명을 얻게 하기도 한다.”고 용서의 중요성을 역설.

 

‘동성애 폐해 적극 알려야 한다’

 

“교회가 아닌 시민단체가 주도적으로 동성애의 문제와 그 폐해에 대해 대중에게 알려 나가야한다. 또한 에이즈와 남성간의 성행위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리고,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등 ‘파워엘리트’집단을 통해 여론을 만들어야한다”

지난 1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퀴어 행사 후 한국교회의 역할을 위한 긴급좌담회에서 이병대 동성애에이즈예방연구소 부소장의 말이다.

이어 이용희 대표(에스더기도운동)는 “동성애를 미화하는 초중고 교과서 개정운동과 군대내 동성애를 처벌하는 군형법 92조 6에 대해 합헌화, 동성애를 금지하는 국가와 동성애의 문제를 제기하는 국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성애를 반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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