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공연 성료
작성자 정보
- 임선정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62 조회
- 목록
본문
- 다문화가족과 계양구민을 위한 -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공연 성료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6일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과 계양구민을 위한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했으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00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주회는 최선용 지휘자의 지휘로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을 시작으로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빠른 폴카’, ‘레미제라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 등 다양한 곡과 박민정의 바순 독주, 가수 이다혜의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주회의 마지막 곡은 국악과 관악이 어우러진 김애라 편곡의 ‘아리랑 환타지’로 관객들로부터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2010년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교실’로 시작해 현재 20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활동 중인 ‘비밥합창단’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등 자국의 의상을 입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을 합창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성공적인 공연을 한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는 국내 유일의 기업 관악합주단으로 40여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30회 이상 청소년, 지역주민, 관공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이라는 취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선정 기자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