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송기영 장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비발디파크(홍천대명콘도)에서 ‘섬김으로 본이 되는 장로회’를 주제로 2009년도 영성수련회를 갖고 감리교회와 장로회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문 억 장로의 사회로 열린 첫날 개회예배는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설교에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 △나라와 민족(김영환 장로, 부대회장) △한국교회와 감리교회(김봉중 장로, 부대회장) △장로회와 영성수련회(최경섭 장로, 부대회장)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대회장 송기영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겸손한 마음으로 섬길 때에 우리가 섬기는 개체교회도 부흥하고, 장로회전국연합회도 성숙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섬김으로 본이되는 신실한 장로상을 바르게 세우는 장로회가 되도록 마음을 모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