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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자유는 주의 말씀과 성령 충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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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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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자유는 주의 말씀과 성령 충만으로

인기총 8.15 기념예배로 나라의 평화와 통일 기원

 

우리 민족이 일제하에서 해방된 지 71주년을 기념하여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전명구 감독, 인천대은교회)는 지난 14일 인천제일장로교회에서 ‘제 71주년 8.15 광복절기념 연합예배’를 개최하고 이 땅에 부흥과 복음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 찬양을 올리고,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기도했다.

 

광복절기념 연합예배는 공동회장 김태일 목사(계산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공동회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안주백 장로(인천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명구 감독은 ‘완전한 자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완전한 자유는 율법에서 벗어나 주의 은혜 안에 있을 때, 성령이 내 안에 내주할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며 “우리가 성령충만을 경험하고, 이것을 증거 하는 증인의 삶을 살고, 예수님의 제자의 길을 걸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 감독은 “대한민국은 주변 열강의 침략과 노략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UN을 통해 자주국가로 설 수 있었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그런 축복을 감사히 여기고 이 땅에 복음을 전하신 선교사님들처럼 국내외 적으로 복음을 전해 나가는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종복 감독(인천광역시 희망봉사단 대표)과 하귀호 목사(만민교회)의 축사와 기념사, 증경총회장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축도가 이어졌다.

 

이종복 감독은 축사에서 “지난 36년의 아픔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얻게 된 광복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 수 있다”며 “우리의 광복은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과 같은 것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는 지침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하귀호 목사는 기념사에서 “식민통치, 신사참배, 종로탄압을 통해 대한민국이 겪은 비통함과 슬픔, 아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며 “이러한 일본의 탄압에 대항했던 안중근 의사의 나라 사랑을 우리는 본받아햐 하며, 우리도 역사의식을 갖고 광복절에는 애국을 위해 힘쓴 선조들의 역사지를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자”고 말했다.

 

또한 광복 71주년을 맞아 인천의 교회와 성도들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국가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공동회장 박상철 목사, 효성침례교회), △ 인천의 경제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 (서기 서상운 목사, 낙토교회) , △ 동성애 차별금지법 저지 및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공동으로) 합심하여 기도 하고 광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강사 영광을 올렸다.

 

한편 이날 전명구 감독은 인천장로성가단에 인천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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