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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애국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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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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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애국자 되자”

인보총, 제 71주년 8.15광복절 기념연합예배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안태준 목사)는 지난 14일 양문교회(담임 고재윤 목사)에서 제 71주년 8.15 광복절연합예배를 갖고 나라와 민족 인천성시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회장 박수병 목사(대흥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고재윤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부회장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의 대표기도, 총회장 안태준 목사(등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안 목사는 ‘누가 애국자입니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을 때 그의 충신 후새와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은 왕궁에 남아 압살롬의 동정을 다윗에게 보고하였고, 다윗이 마하나님에 이르렀을 때 암몬 족속의 소비와 마길과 바르실래가 먹을 것을 주는 등 도망자 신세 다윗을 도왔다”며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 준 이들이 애국자였다”고 말했다. 안 목사는 “이들처럼 사람과의 관계에 앞서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들이 진정한 애국자”라며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며 지도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이들이 진짜 애국자”라며 지도자를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회계 전종진 목사(보라교회)의 헌금기도, 사무총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교회)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김순갑 목사(동광제일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부회장 현문근 목사(소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기도회는 공동회장 이철호 목사(신현교회)의 기도, 증경총회장 고창곤 목사(영락교회)의 8.15광복절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남북통일)을 위하여(심칠보 목사, 부회장/좋은교회) ▲인천성시화(이단척결)를 위하여(김흥수 목사, 부회장/은혜로교회) ▲학원복음화(청소년)를 위하여(천창대 목사, 총무/하늘소망교회) ▲보수교단연합회 발전을 위하여(이선한 목사, 부회계/영광교회) 각각 기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증경총회장 박준택 목사(하늘샘교회)의 인도로 만세삼창을 외친 후 주기도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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